3개 샤프트가 내뿜는 열풍을 받은 원두가 춤을 춥니다. 따라서 원두 전체에 열이 전달되어 속까지 확실히 볶아내며, 균일적이고 깔끔한 로스팅이 가능합니다.
연기와 잡미의 원인이 되는 채프를 로스팅 중에 사이클론 방식으로 자동으로 제거합니다.
깨끗한 로스팅을 실현합니다. 눈앞에서 로스팅하므로 신선도에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며, 호객 효과가 있는 로스팅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카페와 커피숍은 물론 잡화점, 슈퍼마켓, 레스토랑, 놀이 시설과 같이 지금까지 커피를 전문으로 다루지 않았던 곳이라도 NOVO MARKⅡ만 있으면 자가 로스팅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 품종을 '아라비카'와 '카네포라(로부스타)'로 나누고,
생두의 정제 방법을 '내추럴'과 '워시드'로 나누는 것처럼 로스팅 머신의 종류는 크게 '열풍식'과 '직화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는 여러 종류를 구입해도 큰 부담은 되지 않지만, 로스팅 머신은 양쪽 모두 구매하기에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인지라 대부분은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로스터 또는 로스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로스팅 머신은 기호품인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큰 갈림길로 다가옵니다.

우선 맛의 특징으로는 불길이 직접 닿는 직화에 비해 깔끔하고 마시기 편한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떫은맛이 조금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습니다.
그러나 서드 웨이브→스페셜티 커피가 주목받으면서 '독특한 향기를 중요시하는 로스팅'은 열풍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커피의 맛을 와인처럼 자몽에 비유하곤 하는데, 이러한 특징을 살려내기 쉬운 것이 열풍식 로스팅 방식입니다. 직화식에 비해 연기나 타는 냄새가 적어서 더 화려한 향기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당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열풍식 로스팅 머신이 바로 'NOVO MARKⅡ'입니다.

표면은 잘 볶아졌는데 콩 안쪽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 직화식의 흔한 실패 사례입니다. 약배전 원두를 샀을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맛이 강했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약배전은 빨리 불을 끄기 때문에, 설익음을 방지하려면 숙련된 전문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열풍식은 콩의 내부까지 서서히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안쪽이 설익는 실패가 매우 적게 발생하는 로스팅 머신입니다. 큰 로스팅 공장에 열풍식 로스팅 머신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열풍으로 원두를 섞어서 속까지 골고루 열이 전달되므로, 원두의 크기 등에 의한 로스팅 불균일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겉보기에는 조금 차이가 있어도 내부까지 확실히 구워지는 것이 열풍식의 특징입니다.
열풍식 중에서도 당사의 'NOVO MARKⅡ'는 온도, 풍량, 시간을 정확하게 컨트롤하기 때문에, 재현성이 높아서 항상 안정적인 로스팅을 제공합니다.

직접 불이 닿는 직화식보다 열풍식은 연기가 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직화식 로스팅 머신은 로스팅 시에 생기는 채프(커피콩을 감싼 껍질)도 함께 로스팅됩니다.

이 채프는 매우 쉽게 타기 때문에 불길이 닿으면 연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직화식 머신이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더 깊은 스모키향이 됩니다.

따라서 많은 연기로 인해 화재가 났다고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시가지에서 로스팅할 때는 로스팅 머신과 비슷한 가격대의 연기제거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또 불에 탄 채프가 배연 덕트 내부에서 혼입되어 불이 날 경우도 있으므로, 임대인이나 이웃 주민의 양해를 구하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 열풍식 로스팅 머신은 열풍으로 로스팅하기 때문에, 채프가 잘 타지 않으며 연기도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NOVO MARKⅡ'는 로스팅 시 나오는 채프를 초기 단계에서 원두와 분리하고 채프 보틀로 빼내서 연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크게 줄였습니다. 따라서 연기를 최소화하여 시가지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로스팅 머신입니다.

최근에는 농장주의 원칙, 품종, 정제 방법에 따라 와인처럼 가진 독특한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델링은 강배전, 킬리만자로는 조금 약배전, 모카는 그 중간으로 여겨졌듯, 얼마 전까지 원두의 로스팅 강도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농장 또는 해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미를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는 그 개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로스팅 정도를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최고의 로스팅 정도를 찾아내기까지 수많은 생두와 시간이 소모됩니다. 엄선해서 만든 원두이므로 당연히 가격도 비쌉니다. 그 비싼 생두를 어떻게 로스팅하면 좋을지, 자신의 느낌과 경험에만 의지해서 막연하게 연구해야 합니다.

그 점에서 'NOVA MARKⅡ'는 열풍식이라 실패가 적으며, 100g부터 작은 단위의 로스팅도 가능합니다. 또 로스팅 프로그램을 사용하므로 안정적이며, 1회 로스팅 시간이 약 5분으로 매우 짧다는 점에서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향기를 끌어내는 데 최적의 장점을 가졌습니다.

특히 채프의 스모키한 향이 배지 않아서 NOVO MARKⅡ만이 끌어낼 수 있는 와인처럼 특별한 맛을 커피로 표현할 수 있으므로, 전문 로스터가 만든 커피와 비슷한 수준의 맛을 손님에게 선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직화식 로스팅으로만 낼 수 있는 깊은 감칠맛, 스모키향도 있으며, 직접 불길이 닿지 않는 장점을 도입한 반열풍식 로스팅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열풍식 로스팅 머신 NOVO MARKⅡ부터 꼭 한번 체험해보십시오.